Editor's Letter
님, 어느덧 4월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며 브이피피랩의 한 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달 브이피피랩은 뜻깊은 사업에 선정되고, 주요 기관들과의 건설적인 만남을 이어가며 한 걸음 더 도약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가오는 5월에도 에너지 전환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나가겠습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5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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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선정 소식
제주 분산에너지 사업의 혁신을 이끌 기회를 마련하다
- 2025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선정
📪 내부 소식
한전, 왜 브이피피랩 현장을 찾았을까?
- VPP용 ESS 구축부터 DSO 연계, 분산에너지까지! 함께 바라본 VPP의 미래
📰 이달의 에너지 소식
1. 전력거래 더 가볍게! 분산특구에 힘 실어주는 산업부 정책
2. 제주도, 전국 최초 '일시적 RE100' 첫 달성
3. 탄소 감축에 앞장서는 애플, 온실가스 10년 만에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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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분산에너지 사업의 혁신을 이끌 기회를 마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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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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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피랩이 '2025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력과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본 사업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미래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이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지역이 주도하는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죠.
브이피피랩은 제주의 에너지 수급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분산에너지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업 모델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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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P용 ESS 구축부터 DSO 연계, 분산에너지까지! 함께 바라본 VPP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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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브이피피랩에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한국전력 배전계획처, 전력연구원, 기술기획처에서 함께해 주셨는데요.
브이피피랩은 VPP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VPP 사업자가 전력시장에 어떻게 참여하며, DSO와 협력하여 운영하는지 플랫폼을 통해 직접 설명드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산에너지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또한 VPP용 ESS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잠재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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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력거래 더 가볍게! 분산특구에 힘 실어주는 산업부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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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분산특구)에 대한 인센티브 방향을 확정하며, 전력시장 내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분산특구는 발전과 판매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구조로, 다양한 전력 신사업 모델 실증이 가능하도록 규제특례가 적용됩니다. 특히 근거리 전력 수급을 통한 전력망 부담 완화에 따라, 전력 직접거래 부대비용 감면, 손실률 인하, 망 이용요금 할인 등의 실질적인 혜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분산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높은 만큼, 관련 비용 일부 면제와 보완전력요금 개선, 부가 정산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마련됩니다. 수요유치형 특구에는 전력 계통영향평가 간소화와 전기공급설비 우선 설치 등도 추진되어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실행력을 높입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전기요금 인하는 대규모 전력 수요의 지방 이전을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계통 포화를 완화하기 위한 발전기 진입 유도, 신재생 설비에 대한 금융지원 우대 등도 병행되며, 분산에너지사업자가 규제를 스스로 신청하고 검토받는 ‘네거티브형 규제특례’가 도입됩니다. 산업부는 상반기 중 특구 지정을 마무리하고, 관련 제도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출처: 에너지플랫폼뉴스, 박병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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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주도, 전국 최초 '일시적 RE100' 첫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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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일시적 RE100’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는 지역 전력을 오직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만 생산하고 공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4시간 동안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소비량을 초과해, 남는 전력은 해저연계선을 통해 육지로 송전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강풍과 적절한 일조량 등 기상 조건에 더해, 전력 계통의 유연성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주도는 이를 계기로 전력거래소와 함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한 설비 운영 방안을 논의 중이며, 연말까지 68㎿ 규모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추가로 구축해 수용 능력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분산형 에너지 체계를 확립하여, 에너지 대전환 선도하는 모범 사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RE100: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
(출처: 제주도민일보, 허영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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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탄소 감축에 앞장서는 애플, 온실가스 10년 만에 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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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고 공급망의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이며,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습니다.
현재 애플의 모든 사업장은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협력업체들도 17.8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전년 대비 17% 늘어난 2,18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온실가스인 불화 온실가스(F-GHGs) 감축에 집중해, 해당 부문에서만 840만 톤의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재활용 소재의 활용을 확대해 약 620만 톤의 온실가스를 추가로 줄였습니다. 2024년형 맥북 에어와 맥 미니는 각각 55%와 50%의 자재를 재활용 원료로 구성했으며, 알루미늄의 경우 71%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해 2015년 대비 배출량을 76%나 낮췄습니다. 여기에 더해 폐기물 재활용, 물 사용 절감, 재생 자원 확대 등 전방위적인 친환경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출처: 임팩트온, 김환이 에디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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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330, A동 107호
(서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68, 팁스타운 S6 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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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deliver clean, renewable energy when and where it's needed m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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