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사)한국풍력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2회 세계 풍력의 날 풍력산업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브이피피랩 포함 총 4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브이피피랩은 풍력 발전량 예측 오차율 8% 이내 달성 등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력 계통 및 IT 솔루션 부분의 이슈 대응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브이피피랩의 전력중개플랫폼 flow는 지난 5개월간 총 30MW의 풍력자원 자원을 바탕으로 풍력 발전량 예측 서비스를 실증한 결과 평균 오차율 6.7%를 달성했습니다. 예측제고정산금 예상 수익이 2,800여만 원으로 1MW 당 98만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비 데이터 및 ESS가 추가될 경우 오차율 및 수익은 더욱 향상될 예정으로, flow 서비스를 통한 풍력발전사들의 수익 향상이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지난 29일, 광명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 전문 기업 원광에스엔티와 공동으로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브이피피랩과 원광에스엔티는 다음 목표를 가지고 협력할 예정입니다.

• 목표 : 태양광 폐기물 순환성 개선을 위한 태양광 발전장치용 모듈단위 진단장치(MLPE) 개발
• 세부내용 : 1) 태양광 폐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모듈단위 진단 장치 개발 및 수명연한 예측을 통한 유지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2) 800W급 태양광 발전장치용 모듈단위 진단장치(MLPE) 개발

이번 협력 건은 플랫폼 서비스 안정화 및 양방향 IoT 기반 재생에너지 송수신 기능 개발 등 VPP 플랫폼에 필요한 SW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최근 브이피피랩에 다양한 매력을 가진 팀원들이 꾸준히 합류하고 있는데요. 새로운 팀원들의 경험과 역량이 더해지면서 브이피피랩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어느 때보다 강력한 시너지가 발휘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일을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과 기억은 오래도록 남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3개월 신규 입사자들의 인터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